9급환경: 환경공학개론

2025 지방직 9급 5번 풀이-적조현상 발생 원인

솔솔52 2026. 4. 22. 17:06

오늘 정리해 볼 기출문제는 수질 오염 파트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는 **'적조현상(Red Tide)'**입니다. 적조는 특정 조건에서 플랑크톤이 폭발적으로 증식하여 바다색이 변하는 현상인데요, 어떤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지 핵심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🔍 오늘의 문제 확인

5. 적조현상의 발생 원인이 아닌 것은?

① 정체해역 ② 고농도 염분 ③ 높은 일사량 ④ 영양염류 과다 유입

 

💡 AI와 함께하는 명쾌한 풀이

적조현상은 주로 생활하수나 산업폐수가 바다로 흘러들어오면서 시작됩니다. 플랑크톤이 '살기 너무 좋은 환경'이 조성될 때 발생한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.

[적조가 잘 일어나는 조건]

  1. 영양염류의 과다 유입(부영양화): 질소(N)와 인(P) 같은 먹이가 풍부해지면 플랑크톤이 급격히 번식합니다.
  2. 높은 일사량과 수온 상승: 광합성이 활발해지고 미생물 활동이 촉진되는 따뜻하고 햇빛이 강한 조건에서 잘 발생합니다.
  3. 정체해역: 물이 잘 섞이지 않고 고여 있는 해역(폐쇄성 수역)은 영양염류가 축적되기 쉬워 적조 발생에 유리합니다.
  4. 저염분 상태: 일반적으로 비가 많이 온 후 육지의 영양염류가 바다로 씻겨 내려오고, 이로 인해 바닷물의 염분 농도가 낮아질 때 적조가 더 빈번하게 발생합니다.

✅ 정답 및 해설

  • 정답: ②번
  • 해설: 적조는 염분 농도가 높은 상태보다는, 강우 등으로 인해 육수의 유입이 많아져 염분 농도가 낮아진 상태에서 더 잘 발생합니다. 따라서 '고농도 염분'은 적조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기 어렵습니다.

🌟 솔의 한 줄 요약

"적조는 먹이(영양염류) 많고, 햇빛 쨍쨍하고, 물이 고여 있고, 염분이 낮을 때(비 온 뒤) 폭발한다!"

환경직 시험에서는 적조와 함께 '부영양화', '부유물질(SS)과의 관계' 등도 자주 엮어서 출제되니 함께 복습해 두시면 좋습니다.

 

**부영양화(Eutrophication)**와 **부유물질(SS)**은 적조/녹조 현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. 

1. 인과관계: 부영양화 → SS 증가

  • 부영양화: 물속에 먹이(N, P 등 영양염류)가 너무 많아지는 현상입니다.
  • 플랑크톤 폭발: 먹이가 많으니 조류(Algae)가 급격히 늘어납니다.
  • SS의 정체: 이때 급증한 **플랑크톤 자체가 바로 '유기성 부유물질(SS)'**이 됩니다. 즉, 부영양화가 심해지면 물속의 부유물질 농도도 당연히 올라갑니다.

2. 시험에 나오는 '연쇄 반응' (중요!)

적조가 발생해 부유물질(플랑크톤)이 많아지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기고, 이게 시험 선지로 나옵니다.

  1. 투명도 저하: 물 위에 부유물질이 둥둥 떠 있으니 빛이 못 들어갑니다. (투명도 )
  2. 용존산소(DO) 고갈: 밤에 플랑크톤이 숨을 쉬거나, 죽어서 분해될 때 물속 산소를 다 써버립니다. (DO ↓ ) → 물고기 질식사
  3. 질식의 이중고: 물고기 아가미에 이 부유물질(플랑크톤)이 달라붙어 물리적으로도 숨을 못 쉬게 만듭니다.

3. 한 줄 요약 (암기 팁)

부영양화(식당에 메뉴가 많음) → 플랑크톤 급증(손님이 꽉 참) → SS 증가(식당이 바글바글해짐) → DO 부족(산소 부족으로 질식)

 

 

"적조 문제는 단순히 '물이 붉다'는 것에 그치지 않고, 부영양화로 인해 유기성 SS가 급증하면서 수생 생태계의 산소를 빼앗는 연쇄 살인마와 같습니다.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