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급환경: 환경공학개론

2025 지방직 9급 2번 풀이-전염소처리 목적

솔솔52 2026. 4. 22. 16:51

2025년 6월 21일 시행된 지방직 9급 환경공학개론 기출 풀이, 그 두 번째 시간입니다. 오늘은 정수 처리 공정의 앞부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**'전염소처리'**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🔍 오늘의 문제 확인

2. 정수시설에서 전염소처리의 목적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?

① 세균 제거 ② 철과 망간 제거 ③ 맛과 냄새 제거 ④ 부유물질 제거

 

 

💡 AI와 함께하는 명쾌한 풀이

정수 처리에서 염소를 투입하는 시점에 따라 '전염소'와 '후염소'로 나뉩니다.

**전염소처리(Pre-chlorination)**는 착수정이나 혼화지 전후에 염소를 미리 넣어주는 과정이에요.

[전염소처리의 주요 역할]

  • 살균 및 조류 억제: 물속에 포함된 세균을 미리 살균하고, 여과지 등에 조류가 번식하는 것을 막아줍니다.
  • 산화 작용: 물속에 녹아있는 **철(Fe)과 망간(Mn)**을 산화시켜 침전시키기 쉬운 형태로 바꿔줍니다.
  • 취기 제거: 조류나 유기물로 인해 발생하는 맛과 냄새 성분을 분해하여 제거합니다.
  • 암모니아성 질소 제거: 염소와 반응시켜 암모니아 성분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

✅ 정답 및 해설

    • 정답: ④번
    • 해설: 부유물질(SS) 제거는 전염소처리가 아닌 응집, 침전, 그리고 모래 여과와 같은 물리·화학적 처리 공정의 주된 목적입니다. 전염소는 화학적 산화와 소독에 집중하는 공정이라는 점을 기억하면 쉽습니다.

🖼️ 정수 처리 전염소 공정 도식

이 이미지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물이 흐르며 처리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.

    1. 착수정 (Intake Box): 원수가 처음 들어오는 곳입니다.
    2. 전염소 투입 (Pre-chlorination): 착수정과 혼화지 사이, 혹은 혼화지 바로 직전에 염소를 투입하는 시점입니다. (이 글의 핵심 포인트!)
    3. 혼화지 (Mixing Basin): 응집제를 넣어 급속 교반하는 곳입니다.
    4. 응집/침전/여과: 부유물질(SS)을 제거하는 물리·화학적 처리 단계를 거칩니다.
    5. 후염소 투입 (Post-chlorination): 최종 살균을 위해 다시 한번 염소를 넣습니다.
    6. 정수지 (Clear Well): 처리된 물을 저장했다가 가정으로 보냅니다.

🌟 솔의 한 줄 요약

"전염소는 소독(세균), 산화(철/망간), 분해(맛/냄새)를 담당하는 '정수장의 선발 투수'다!"

공정을 순서대로 떠올려보니 전염소가 왜 앞단에서 이런 일들을 처리하는지 훨씬 이해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. 저처럼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지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.